한국남편 vs 프랑스아내 문화차이…이해가능?
저녁 늦은 시간…프랑스 출신 아내에게 과일을 챙겨주는 서윗 한국남
근데 이 늦은 밤에 아내에게 걸려온 전화
프랑스말로 받음
뭐지? 프랑스사람?
남자…?
뭐여?
오래된 남사친이라고 함
흠..
비자 때문에 고민있다는 친구
? 지금 부른다고?
쿨한 척 보내는 남편….
ㅆ발 뭐여
아니 디지게 잘생겼네 ㄹㅇ….
아…………
걱정돼서 전화하는 남편
아직 안 끝났다는 아내.. 식당인가뭔가 분위기는 또 왜이러노
저녁 같이 먹자는 말에 기다리지 말라고 함
남편 마상…
나한테 왜 이러는겨…
눈치보이는 남사친
하지만 괜찮다고 함
아…
이것이…유럽???
벨기에랑 이탈리아 사람도 딱히 상관없다고 함
근데 늦은 밤에 갑자기 불러내서 둘이… 뭐 이게 외국에서도 괜찮은건가?
진짜 모름
시간이 좀 지난 뒤… 아내가 돌아옴
쐬주까고 있는 남편ㅋㅋㅋ
얘기 좀 하자
이성친구? 있을 순 있지 그래 ㅇㅈㅇㅈ해
근데 1 대 1로 만나는 건 좀 안 하면 안 되겠냐는 남편
나같은 경우엔 1대1까진 괜찮은데
늦은 밤 + 술 + 외박 +알고보니 전남친 막 이런 조건이 하나둘씩 붙으면
아내는 믿어도 상대 남자를 못 믿어서 보내기 어려울 듯 ㅇㅇ 이해도 안 가고
이해했다는 아내
하지만 못 만나게 하는 건 ㄴㄴ
내가 싫다고 해도 만날거야?
줄일게
(남편 : 휴~~)
하지만 만나긴 할거야
(남편 : 아…)
표정변화 200% 진심이네 ㅋㅋㅋㅋ
어렵다..! 어떻게 해야할까?
ㄹㅇㅋㅋㅋ얼굴 지리네 ㄹㅇ
어허…그만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