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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회사가 참여하고, 한국인이 나온 [메탈슬러그 4] 스토리 총정리


‘메탈슬러그 6’가 모덴과의 화해 및


마즈피플과의 화해로 끝나고…
(스토리정리 : 첫번째 편, 두번째 편, 세번째 편, 네번째 편, 다섯번째 편)


대망의 메탈슬러그4!! (크게 망했다는 뜻)
물론 그냥 아무 생각없이 플레이 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없지만.. (재밌음ㅇㅇ)
메탈슬러그 팬들에게는 쓰레기와 같은 작품이다.
설정붕괴, 잘못 설정한 효과음, 답답한 레벨디자인, 슬러그들의 문제, 신캐릭터 성능문제, 전작  짜깁기 수준의 작품성…. 단점들이 끝도 없다.


메탈슬러그4는 시리즈 중 유일하게 한국회사인 ‘MEGA 엔터프라이즈’에서
SNK가 도산한 후 ‘플레이모어’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2002년에 제작한 게임으로 (프로듀서는 ‘조홍익’)

이 사실 때문에 ‘메탈슬러그4는 한국 회사가 만들어서 망했다’는 욕을 국내 및 일본에서 들어야 했다.
하지만 실제 제작은 대부분 SNK의 자회사인 ‘노이즈 팩토리’에서 담당했고, 한국 회사는 판매권에만 관심이 있었지 개발엔 큰 흥미가 없었다고 한다.


한국 회사와 계약을 맺어서그런지 나름 한국어 메인 테마송이 존재한다. 가수는 이재진..
국내 PC판에도 수록되었다.
메탈슬러그4는 이런 음악과 더불어 스코어 방법, 조작 편이성, 너무 어렵지 않은 난이도, 꿀잼 투 머신건 무기 등 나름의 장점도 있음..
(메탈4는 무려 50억원이 투입된 게임이며, 나름 해외수출을 통해 본전 이상으로 돈도 벌긴 했다)


아무튼 스토리 설명 시작! 메탈슬러그6 이후…  2031년.
‘아마데우스’라는 정체불명의 신세력이 등장했다.


모든 네트워크 보안망을 통과한다는 컴퓨터 바이러스 ‘화이트 베이비’를 만들어서
사이버테러를 감행하겠다는 이 무써운 녀석들….
핵미사일 발사권한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특정 통신지역을 아마데우스가 습격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까암~짝 놀란 우리 정규군 대원들!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오프닝 영상이 존재하는 메탈4)


포착해낸 위성 화면에 ‘아마데우스’의 표식을 한 ‘모덴 원수’가 비쳐있었던 것이다…


일단 기존 정규군 ‘페레그린 팔콘즈’의


타마 그리고


‘스패로우즈’의


에리는 컴퓨터 바이러스 ‘화이트베이비’용 백심개발을 실시하는 스탭을 호위하는 임무에 파견되었다.
그래서 메탈슬러그 4에서는 플레이 못하고 가끔씩 등장만 함


페레그린 팔콘즈의 마르코와


스패로우즈의 피오 둘만으로는 침투하기에 역부족!
정규군의 지원군들이 도착했다!


첫번째는 페레그린 펠컨즈 소속 ‘트레버 스페이시’
참고로 이 외모에 한국인이다.
2011년 ‘6월 25일’ 태어난 이 급식충은 만 18세가 되자마자 징집을 통해 입대한 육군병장으로 (ㅠㅠ)
천재적 프로그래머로 같은 부대 소속 마르코를 존경한다. (마르코 또한 천재적인 프로그래머)


사실상 인게임에서는 타마의 디자인을 살짝 바꿔서 대충 짬뽕한 캐릭터로
죽을 때의 비명소리도 마르코 목소리로 바뀌어서 나오고,
근접공격으로 태권도 발차기를 하면 순간 경직돼서 뒤지는 등…


아무튼 ㅈㄴ 불쌍한 녀석임에 틀림없다…
한국회사가 내놓은 똥망한 게임의 자조적인 한국 캐릭터….


두번째는 스패로우즈 소속 ‘나디아 커셀’
프랑스 모델 출신의 제작진이 뭔 생각인지 계급 설정도 안 해놓은 병.신캐릭으로
먹을 것을 엄청 좋아한다.


나디아는 하도 쳐먹어서 살이 찌자 군에 체험입대 했는데.. 이후 살이 쭉쭉 빠졌다고 한다.
그녀는 마음껏 먹고도 살이 안 찌는 이런 군대의 환경이 마음에 들어서(?) 군입대에 지원한다.
진짜 병.신캐릭


역시나 인게임에서도 에리의 그래픽에서 약간의 수정만 가한 짬뽕 캐릭터로
근접 공격시 스코어가 500점이 아닌 100점이 올라가는 개발진의 실수까지 겹쳐서
트레버와 마찬가지로 메탈슬러그 4 이후 존재감이 없어지며 등장하지 않았다.
진짜진짜진짜 병.신캐릭


그니까 웬만하면 메탈슬러그4에서는 마르코나 피오를 고르도록 하자.


배경스토리와는 상관도 없는 대도시에서 시작하는 미션1
화이트베이비를 퍼트리려고 한 곳인지, 아니면 아마데우스가 침공한 도시인지…


여기 나오는 연구원들한테 맞으면 원숭이로 변하는데, 이 연구원들도 어느 소속인지 알 수 없음
ㅅ발 스토리 왜 만들었노?


보스전은 아마데우스군의 만능 비행선인 ‘부라게리에’ 등장…
과거 마즈피플의 기술을 쓴 것 같음.


와장창!


미션2. 이전 스테이지와 이어져서 도시를 지나


산악을 지나~


뜬금없이 등장한 모덴군의 불사신 ‘알렌 오닐’
아니 언제 죽어 이 미친놈은


요새 방호시설인 ‘토치카 달마뉴’까지 등장하지만


동전이 많은 정규군은 막을 수 없었다.


미션3. 툰드라와 동굴
맵이 뭔가 다 비슷비슷하죠? 옛날 메탈슬러그 맵을 그대로 베껴서 쓰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ㅅ발.


배경에 맞춰 하얗게 위장한 모덴군들..
잘 숨어있어서 그런지 아까처럼 눈사람 만지작거리는 민간인들도 존재함


그리고 만능전차 아이언을 타고 등장한 ‘모덴’…


와장창 파괴되며 헬기 ‘마스크넬’의 도움을 받고 탈출한다.
뭐여 최종보스 아니었어?


미션4. 폐허 도시와 피라미드 유적
난데없이 캐나다의 한 놀이공원과 폐허 도시에 도착
스토리적인 개연성은 1도 찾아볼 수 없다.


메탈슬러그3에서 외계운석으로 생겼던 좀비들도 나오고…


질세라 미라도 재등장 해준다.
이들의 공격이 통하지 않는 방호복을 입은 모덴군/아마데우스군이 나오는 걸로 보아
좀비와 미라를 연구 및 생산할 수 있나보다.


이 스테이지의 보스인 ‘박-준’ (공혁준 아님)


자체적으로 좀비로 변하는 액체를 마구마구 사출하는데,
모덴군/아마데우스군이 메탈2/3를 통해 얻은 연구성과로 보인다.
모덴군이 일부러 이 지역에 바이러스를 퍼트렸거나,
이런 재앙이 일어난 곳을 조사하여 생체무기를 만들려는 계획이 있었던 것 같다.


알게 뭐야 와장창~


미션5. 화물선
모덴군에 의해 점령당한 화물선..
정규군들을 실은 컨테이너를 몰래 반입시켜서 진압하도록 하자!


내부에는 해적이 나온다.
해적이 자금을 받고 모덴군을 도왔거나, 모덴군이 반란을 지원했을 것 같은데..
솔직히 그냥 다 껴맞추기식 스토리다.
대체 게임을 왜 이렇게 짰누… 그냥 아무 유닛이나 다 재탕해서 쳐넣네? 미친놈들아


해적을 다 소탕하자 미션1에 출현했던 부라게리에가 배를 폭파하고, 씨-데빌과 함께 플레이어를 협공한다.
원래 박살났던 색기가 왜 갑자기 미션 5에서 멀쩡해진 건지는 알 수가 없다.


아무튼 개빠르게 쳐부수고 파이널 미션으로 향하는 조선인 트레버


드디어 장소가 특정되었다. 이곳은 ‘아마데우스 연구소’!


진짜 레벨 디자인 좃같이 만든 것 좀 봐라.
대체 못 맞추는 콩알탄을 왜 주냐?


파이널미션부터는 아마데우스군이 본격적으로 참전한다.
모덴군과는 다르게 헤비머신건도 사용하는 등 다채로운 무장을 활용함


기지 내부에는 거대한 로봇 생산공장이 존재했고..
로봇 모덴들도 마구마구 등장한다.


로봇 모덴에 이어서 로봇 알렌까지..
얘 진짜 개어려움 미친놈임


지금까지 만난 모덴군들은 폰토피아 였던 거임ㅋㅋ엌ㅋㅋ


드디어 이곳에서 만난 아마데우스군의 수장. 아마데우스 박사!
자신을 아마데우스 신에게 사랑받는 자라고 주장하는
모덴군과 동맹을 맺은 뛰어난 과학자이자 별 정보가 없는 의문의 노인이다.


자신의 피조물들을 전부 어린 여자애로 만드는 걸로 보아 취향이 의심되긴 함
본인 피셜로는 어른으로 만들기에는 기술이 부족하다고 한다.


근데 이 최종보스는 메탈슬러그 시리즈 내내 등장하는 민간인 ‘듀크’ 할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다.


‘듀크’는 게임회사 사장으로 시리즈 곳곳에서 총알이 튀는데도 당당하게 거래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마데우스 박사’와 ‘듀크’는 동일인물이 아니다. 그냥 베껴쓴 디자인이다. (병.신게임….)
아마데우스  타입 알파로 덤비는 박사.


부서지자 아마데우스 타입 베타로 갈아탐


그것도 부서지자 아마데우스군의 마더 컴퓨터로 갈아탐


이걸 와장창 파괴하고 나면
(내가 고자라니~ 어헝헝)


실험실이 폭파되며, 플레이어는 필사적으로 탈출한다.


탈출에 실패한다면 병실에 누워있다가 동료들의 병문안을 받는 엔딩으로 끝나게 되고


탈출에 성공한다면 다 같이 진수성찬을 ^^ 표정으로 쳐묵쳐묵하는 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떡밥… 어딘가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아마데우스군의 마지막 컴퓨터..
아마 이 파일은 ‘화이트 베이비’일 가능성이 높은데
메탈4가 좃망해버려서 알 수 없게 됐다.

[다음 시리즈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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