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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네이버 웹툰 추천 ) 월요일


난 네이버 웹툰을 거의 하나도 빠짐없이 다 보는 편이다.
진짜 아 이건 못보겠다 하는 거 빼고는 그냥 다 보는 수준으로 봄 (이두나는 ㅇㅈ이지 ㅋㅋ)


그래서 예전에도 페이지에 웹툰을 추천하는 글을 종합적으로 올렸었고..
요즘은 그냥 뻘글 쓰는 부페이지에 가끔가다 하나씩 웹툰을 추천하곤 하는데 이러다보니


배팔러한테 계속 웹툰 추천해달라는 메세지가 온다.
‘형 저번에 추천했던 웹툰 뭐였지?’ 계속 물어보기도 하고…
그래서 걍 이렇게 한번에  웹툰추천 게시글을 요일별로 올리도록 하겠음
일단 월요 웹툰부터 시작!


갓의 신. 요즘 라헬이 안 보여서 좋은 판타지 소년만화. 만화 이름답게 겁나 큰 탑이 이 만화의 배경인데,
다음 층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온갖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탑의 끝까지 가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그런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가끔 너무 방대한 설정이나, 쓸데없이 복잡한 시험 룰 이런 게 혼란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원피스보다 낫다 생각함


그냥 너무 잘 만든 군머 작품.. 휴재 풀리기만 기다리고 있다. 만화 내에서 독자들이 공감이 가는 상황이 많다.
군대를 안 간 사람이 보기에도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 보기에도 재밌음. 주인공, 류다희, 민지선 등 캐릭터 하나하나의 독특한 매력도 너무 좋고 그림체도 취향이다.
너무 야하게 그리는 거 아니냐 등 논란도 있지만 심하게 노골적인 것도 아니고 그냥 잘그리는 건데 뭐 어쩌라고ㄱㅊ
세상에는 남성판타지적인 만화도 많은데 그냥 작가 맘이지


머리가 너무 큰 아이, 팔이 너무 긴 아이 등 평범하지 않은 학생들이 모인 한 학교의 특별반,
8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웹툰이다. 가끔은 로맨스코미디, 가끔은 겁나 진지한 스토리를 풀어내면서 작가의 다양한 역량을 보여주는데
로맨스 부분에서 주인공 하고 메인 히로인이 너무 답답한 거 빼곤 다 볼만한 웹툰이라 생각함
담임선생님 머리에 천사링이 생긴 이유 (회상씬) 등 명장면 명대사가 많이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고.. 추천추천


현대 시대를 배경으로 신들에 대해 배경지식이 많은 한 주인공이(다른 능력은 없음)
다양한 신살자(신을 죽이는 자)들과 함께 나쁜 신을 죽이거나, 교화하는 스토리를 가진 웹툰이다.
고고학이나 신화 같은 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잘 맞는 웹툰.. 와! 가루다! 와! 헤르메스! 이러면서 보게 됨
근데 요즘은 ‘신을 죽이는 방법’보다는 그냥 신들이 불쌍해지는 느낌..


나온지 얼마 안 된 작품. 학생시절 오래 사귀던 커플이 헤어진 후 남자는 백수가 되고, 여자는 회사원이 되어
각자 추억을 회상하고 새로운 삶에 적응하며 여러 음식들을 먹는 그런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부페이지에서도 추천했듯 음식을 정말 기가 막히게 잘그려서 잘 보고 있다.
보다보면 군침이.. 어우…


이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네이버 전설의 무협웹툰 ‘고수’가 등장하기 전에 만화책으로 봤던 건데 ‘고수’가 휴재도 했었고 해서 웹툰으로 다시 한번 정주행 하고 있다.
근데 어떤 면에선 ‘고수’보다 작가의 능력을 더 잘 볼 수 있는 작품임..
작화도 그렇고 장면 연출력도 그렇고.. 스토리나 캐릭터들의 매력도 그렇고 (말 개잘그림)
그냥 겁나 추천함 무협 좋아하면 싫어할 수가 없음.


원래 좀비웹툰 너무 많이 봐서 잘 안 보다가 접한 작품이다.
좀비들이 만연한 세상에서 몇몇 좀비에게는 지능이 생기기도 하는데
착한 짓도 하고.. 나쁜 짓도 하고.. 겁나 강력해지기도 하고.. 보기 신선했음
중후반부는 약간 뇌절 느낌이 나기도 했지만 재밌게 봤다 추천함


네이버에서 내가 쿠키를 구운 몇 안 되는 작품 중에 하나. 그냥 개재밌음
‘고수’나 ‘용비불패’처럼 무협 좋아하면 걍 개추.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웹툰이라 그런지 일단 스토리는 너무 탄탄하고 근본있고,
주인공이 짱짱 강력한 먼치킨인데 딱히 티를 안 내고 다니는 점도 겁나 매력적임
한번 몇화 보기 시작하면 그 스토리에 흡입되는 느낌으로 끊임없이 보게 됨.. 겁나 추천함ㄹㅇ


정부에서 사람이 슈퍼 짱짱 강해지는 슈퍼솔저 같은 실험을 하다가 난리가 나서 서울이 망함 (?)
근데 그와중에 살아남은 사람들을 몇몇의 슈퍼솔저가 지배하고, 몇몇 슈퍼솔저들은 그들과 대립해서 싸우는 스토리
이 슈퍼솔저가 이른바 ‘링크보이’라고 불린다.
보다보면 정부가 나쁜 건지, 누가 나쁜 건지 모를 때가 많을 정도로 선악의 구별이 잘 안 가는 게 이 만화의 특징이고 주인공의 우여곡절 성장 스토리 및 ‘원호’라는 씹간지 나는 캐릭터 때문에 보는 사람들이 많다.


가볍게 볼 수 있는 로맨스 만화. 그림체 커여움
게임에서 서로 얼굴을 모른 상태로 보이스톡 하던 남녀가 알고보니 같은 검도장 수련생?! 요런 스토리다.
여자 주인공은 소심한 겜덕이고, 남자애는 착한 인싸 느낌..
나같은 아조씨들은 자기 전에 핸드폰을 키고 ‘같은도장’ 보면서 “아이고.. 요 귀여운 뇨속들.. 크큭” 하면서 감상함ㅋㅋ 아 ㅋㅋ


최근에 나온 신작웹툰이다. 우주에서 사고를 당하고 고립된 주인공,
연락방법이 모두 끊겨버렸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블루투스’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독특하게 다른 생존자들과 연락하면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우주만화다.
역시 우주SF라는 장르답게 ‘어떻게 우주에서 ~~할 수 있죠? 고증이 아쉽네요’ 등등…NASA 출신 수많은 댓글러들의 훈계를 받고 있는데 괜히 그런 거 보면 내가 열받음ㅎㅎ


여성 독자들이 더 많은 느낌. 그림체가 매력적인 걸크러시 웹툰이다. 주인공은 여학생 2명.
썸네일에 그려진 여자 주인공은 걸리면 무조건 죽는다는 희귀병을 갖고 태어났는데 안 죽고 계속 잘 살고 있고, 외모도 출중해서 엄청난 인기스타가 됨 (+ 악플도 겁나 달림)
그리고 다른 여자 주인공은 걍 겁나 기구한 가정사정을 가진 불우하고 조용한 학생인데 얘내 둘이 같은 반에 배정되면서 서로 점점 가까워지고, 다양한 문제들을 공유하는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약간 감성 터지고, 가끔은 ㅈㄴ열받고, 주인공 매력이 터지는 에피소드들이 많다. 드라마 보듯 쭉 보기 좋아서 추천함.

오늘 웹툰 추천 게시글은 여기까지!
다음엔 [화요 웹툰]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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